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온라인게임 붐이 일으킨 후의 현실
게시물ID : humorstory_919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카드값도체류
추천 : 2
조회수 : 31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5/02/26 01:46:55
정부>> 7세 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7세정도면 적어도 게임 할줄 아는 정신연령대 일것이다. 초등학생이라고 게임 못하랴. 좋다. 초등학생에게도 게임의 기회를 제공하자!! 이건 평등의 원리다 !! (??...) 그리고 우리나라가 잘되기 위해선 무조건 적인 온라인게임사업에 지원을 해줘야 겠다 !!(???) 기업>> 낄낄, 감사 합니다. 온라인게임 시장을 위하여!! ( 이익을 위해서라면 어린 애들을 서슴없이 겨냥 한다. ) 갑자기 몇년 만에 바뀌어 버린 우리의 문화. 그리고 그에 따른 문제들.. 답답해서 글 써본다. 미래를 생각해보자. 아들을 낳았다. 았싸 나도 이제 아빠네 아들이 컸다. 초등학생 됬다. 아들이 내게 말한다. "아빠 요즘은 게임안하면 애들과 얘기가 안통해 컴퓨터좀 사줘 아빠" 아빠말도 잘듣고 순한 우리아들에게 어떻게든 해주고 싶다. 이건 불과 10년 전만 해도 장난감 사달라고 조르란 얘기가 아니었던가. 별생각 없이 사랑하는 아들을 위해 사준다. 그리고 몇년뒤면 아들이 어떻게 변할까? .......................... " 아씨X 나 돈필요하다고요 아빠님아 안줄꺼면 즐쳐먹어요 " ..............하하하하ㅏㅎ하ㅏ하하하하 답이 나오나? 아들이 저렇게 커버리면 그 누가 아들새끼 키운 보람이 있을테고 누가 저렇게 되어버린 아들을 고칠 수 있단 말인가... 온라인게임에서 가지는 재미와 예절 그 사이에서 아이들은 방황하곤 한다. 그리고 무한한 정보의 세계에서 어떤사람이 그랬듯 문화는 욕부터 배운다 ..... 세살버릇 여든 까지 가는거 아닌가? 왜 새살 돋는 애들이 기계 앞에 앉아서 욕문화부터 배워야 하는가? 기업은 양심도 없나? 문화를 바꾸어 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업들임에도 전혀 순수함을찾아 볼수 없는 커뮤니티들은 왜 우리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가. 솔직히 초등학교때는 예절부터 배워야 한다. 지식도 지식이지만 예절이 중요하다. 나 고등학생이지만은 미래가 두렵다. 하하하하하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놀이터 시절로 돌아 가고 싶다........................ 누구 제 생각과 비슷한 생각 가지고 계신분 안계시나요 있다면 좋을텐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