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의 아지트(?)에서 담배 한대 피고있었는데
노상방뇨하려던아저씨가 저보고 깜짝놀라서 가더니
갑자기 가던길 돌아와서
이시간에 왜 이러고있냐고
부모님 불러도 되냐며
경찰서에 전화해도 되냐고ㅋㅋㅋㅋㅋㅋㅋ

첨엔 미성년자가 담배피는걸로보고 신고하나 했는데
(미성년자아닙니다 ㅠㅠ)
통화내용 들으니
담배는 못본거같고 그냥 한밤중에 여자가 혼자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없어서 걍 들어왔네욬ㅋㅋ이런 미친 ㅠㅠ
스트레스받아서 어쩌다 하나씩 피는건데
맘대로 피지두 못하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