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쉽게 한가지만 말하자면 김대중과 총선에서 맞붙게 되자 수백억을 썼다고 한다. ------------------------------------------------------------------------------------ 박정희는 김대중과 맞붙었던 71년 대선에서 당시 1년 국가 예산의 10%가 넘는 600억~700억의 돈을 대선자금으로 사용했다. (6백억 김종필 증언,7백억 강창성 증언) 지금 시세로 보면 수조원에 달하는 천문학적 규모의 돈이다. 또한 박정희 사후에 청와대에서 박정희 비자금이 담겨있던 두개의 비밀금고가 발견되었는데 그 중 하나에서만 9억5천만원의 돈다발이 발견되었고, 이중 6억원이 박근혜에게 전달되었으며 다른 하나의 금고에 있던 내용물은 전부 박근혜가 챙겼는데, 거기엔 얼마의 비자금이 들어 있었는지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다는 것이 위 기사 내용이다. ---------------------------------------------------------------------------------- 참고로 71년은 서울 30평짜리 아파트 한채가 4백만원 이었던 때다. -_-;;;;;;; 저때당시 수백억이면 그야말로 천문학적인 액수인것이다;; 국가 예산 10% 라고 하면 스케일이 이해가 가시려나... 지금으로 따지면 국가예산이 300조정도 되니까 30조를 지 마음대로 썼다고 보면 된다.. 중요한건 박정희 독재자가 해 쳐먹은거 다 합쳐서 30조라는 말이 아니라 총선 한번 단 한번 그때 한번 사용한게 그정도라는 얘기다 -_-; 이런사람을 두고 지지자들은 그를 청렴했다고 칭송하기 바쁘다;; 그리고 그 딸을 정치인으로 추앙한단다; 정말 기가막히고 코가막힌다;
왜 우린 아직도 독재자 공주님을 정치계 인사로 인정해야하는가... 민주주의를 짓밟아버린 독재자의 딸이 민주주의를 논할 자격이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