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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소소한알바후기
게시물ID : humorstory_4286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르아르르
추천 : 5
조회수 : 119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1/27 22:10:20
 
 
 
고등학교 1학년때 고삼옵빠한테 차이고난이후로 단 한번도 남치느님이 없었음로 음슴체기기 ^^(ㅠㅠ)
 
첫 번째 일화임 내가 고등학생때 난 세상을 바쁘게살고싶엇슴 돈도벌면서 살고있었지만 부모님이 알바는무슨공부나해 라는입장이셔서
도서관에 간다하고 알바를 갔음....
나의사랑스런 첫 알바는 바로.
 
중국집주문전화받는것이었음
매우간단함 하지만 여름에 바닷가근처에 가게가 있던터라 간단하지만 쉴틈없는 근무였음
가게이름이 (밝혀도 전국에 많을거라 생ㄱ각하며) 천리향 이었음
 첫 멘트는 안녕하세요 천리향입니다 였음
하지만 나는 전혀생각지도못한 실수를 하게됨^^^^^^^^^^^
안녕하세요 만리향입니다
...
천리향보다 만리향이 만리장성 생각나게하면서도 중국집같지않음?ㅎ
ㅈㅅ
주문하시는분이 귀엽다는듯이(지극히주관적감정) 네?ㅋ 거기 천리향이닙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당황+쪽팔림 에 네네 천리향이군요;; 맞습니다~;;;;  저화끊고 부끄러움에 몸부림침 ㅋ 
 
두번째일화임 슈니발123렌이라고 나무망치로 부셔먹는과자가 있음 하지만 그의 친구 슈니123팡 이라는 존재가 나타남
과자를사시면 종이에담아 망치로부셔드리는게 제 임무였음
첨엔 잘 못햇지만 하다보니
손목의 회전력을 이용해 적당한 크기의 과자로 부실수잇엇음
하지만 내 팔목엔 잔근육이붙기시작했고
열심히 일하던 어느날 난 과자를박살냄
 영점이삼초의 정적이후 손님이 웃기시작햇고
나도나의힘에놀라웃고말았음
 가루과자를 휘날리며 나를위로했음
ps.과자값은임금에서 까졌다고한다 
 
 
별로안웃기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랫동안 알바를 안하다 오늘부터진행중이라 기념일겸 끄적해봤어요^^
대한민국 알바생 직장인 취준생 엄마아빠 형누나 오빠언니 모두화이팅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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