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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길 꽃길 가는
게시물ID : lovestory_919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35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1/06/06 11:10:32

비단길 꽃길 가는

 

제 편 위한 일 하며

아무도 막지 말라는

 

참 보기 드문 일들이

곳곳 수시로 일어나는

 

누군가 열어준 비단길

그 화려한 길에서 웃는

 

그렇게 펼쳐지는 꽃길

뒷일은 그때 해결하고

 

오늘은 웃자 생각한 듯

제 힘자랑하며 휘젓는

 

줄 잘 못 선 탓 그래서

참 낯선 세상 살아가는

 

젊은이들 이제야 일고

변화를 서두르는 몇몇

 

구름다리

 

일곱 색깔 아름다운

무지개 보고 반갑다

 

그래서 보고 또 보는

그처럼 반가운 다리

 

어느 동네 가운데 냇물

건너기 참 불편해서

민초 힘 모아 만든

 

다리 완공되던 날

온 동네 사람 모두

잔치하는 마음으로

 

한동안 다리를 핑계로

민초들 들었다 놓았다

 

사탕발림하던 어떤 이

이제 흔적조차 사라진

 

민초 힘 뭉쳐 만든 다리

그래서 서로 등 두드리는

 

각종 세금

 

세금에는 고지서

받고 내는 직접세

 

각종 상품 구매하면

내는 세금은 잘 몰라

 

시장에서 사는 것에도

온갖 명목 간접세 붙고

 

알게 모르게 납부하는

간접세 엄청나단 말도

 

직접 내는 직접세

그것엔 민감하지만

 

물품 구매하면서 내는

간접세금엔 다소 둔한

 

세금 규정 만지면서

온갖 구실을 만들고

 

세금 납부자 민초들

겁박하는 일 있는데

 

옛날 대원군 온갖 핑계

세금 거두어들이던 짓

 

그래서인지 갑자기

대원군이 생각나는

 

온갖 세금 명목 만들어

민초 목 조이는 짓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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