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미칠꺼 같아요
예전에 저랑 싸우고 1년정도 안보고 있는년이 있는데
갑자기 저희집에 와서는 여자오징어는(제이름) 진짜 잘사는거 같다
난 몸도아프고 이리 피곤한데 왜이런지 모르겠다 그런소리를 하더니
갑자기 저희 아버지를 성추행 범으로 신고한데요
어머니가 너무 놀라서
내 남편이 니 엉덩이를 꼬집었니? 아니면 문질렀니? 그것도 아니면 다리사이에 손을 넣어서 엄한데를 만졌니?
라고 하니까
그건아니고 1년전쯤 저랑 싸우기전에 우리집에서 놀다가 자기 집에갈떄 아빠가 포옹을 하면서 엉덩이를 톡톡 두번 만졌는데 이게 예전에 자기 성추행 당한 기분이랑 같아서 신고할꺼라고 하네요
그래서 어머니가 그럼 내 남편이 어떤식으로 해줬으면 좋겠니?
감옥에 가길 바라니 벌금을 내길 원하니 아니면 잘못해다고 빌었으면 좋겠니? 이러니까 하는말이
그건 생각 안했는데요?? 라네요
근데 말하면서 느껴지는게 그냥 아빠를 신고한다면서 계속 하는말이
자기랑 싸우고 전 잘먹고 잘사는데 자기는 불행했다를 계속 말하더래요 ......
그냥 아빠 신고하는게 목적이 아니라 아빠랑 저랑 사이가 진짜 좋은데 이걸로 저 불행하게 하는게 목적같아요 ....
진심 미친년 .....
제가 뭐 준비해야 할께 있을까요??
이런일이 왜 생겼는지 모르겠어요 글도 올릴까 말까 하고 올린건데 문제있으면 지울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