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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쿠의 문장>과 <방황하는 칼날>
게시물ID : readers_173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쓰는처자
추천 : 0
조회수 : 65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11/28 01:29:05
두권 다 읽어보신 분 혹시 계신가요?

두 소설의 발단은 비슷합니다

딸이 실종되고 며칠만에 시체로 발견됩니다

그래서 아버지들은 범인을 죽이겠다고 마음먹고

생업도 내던진채 복수에 전념합니다

<오타쿠의 문장>의 아버지(이하 오)는 검도를 배웠었고

<방황하는 칼날>의 아버지(이하 방)는 사격을 할 줄 압니다

이러한 경력은 고스란히 복수에 이용되고요

방은 가해자의 정체를 알고 그 행방을 쫓아가는 반면

오는 가해자가 로리콘오타쿠일거란 예측을 바탕으로 수사를 해나갑니다

<fly daddy, fly>에서는 폭행당한 딸의 복수를 위해

고등학생싸움짱에게 싸움을 배우는 아버지의 이야기가 펼쳐지죠

유사한 출발점을 놓고도 전혀 다른 소설이 나온다는게... 이래서 소설을 읽나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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