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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게시물ID : gomin_9196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pkZ
추천 : 4
조회수 : 10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11/29 03:11:05
그 큰 등이 작게 보이고

나는 26살이나 처먹고 취업못해서 빌빌대는데 아버지는 처음으로 힘들다고 말씀하셨다

답답하다 난 소위말하는 대학생으로 4년동안 뭘한걸까 남들 다 따는 토익하나 못따놓고

하고픈 일은 있는데 집안사정으로 빨리 돈은 벌어야겠고 동생은 1년동안 열심히 정말 열심히 했는데 수능성적 망했고

집은 담보잡히고. .... 나라도 뭔가 해야되는데 앙ㄹ거크걸큭ㅎ퍼ㆍㅍㄷ크ㅢㆍㅋㆍ

후.....차근차근 해야지 차근차근.... 

나를 죽이지 못하는 그 어떤 시련들은 나를 강하게한다

이렇게 절실하게 돈벌고 싶던적은 없다.

하고싶은 일은 할수있을까

내년에 난 뭘하고 있을까 부모님께 자랑스럽진 않아도 폐를끼치고싶진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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