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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919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랑을외치다★
추천 : 36
조회수 : 2422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5/05/01 00:24:13
원본글 작성시간 : 2005/04/30 18:25:04
오늘 무지 더웠거든요..
그래서 창가에 앉아서 아무도 안 일어설라하더라구요...
저는 맨 뒤에 친구들이랑있었죠...
그런데 애기를 안고계신 한 아주머니께서 서 계셨는데
옆에있는 한 70대 할머니께서
"여기 앉아 힘들건데"
하시며 일어서시는게 아니겠어요?
아주머니께서는 마지 못해 앉으셨지만 미안해하는 눈치더군요...
정말 제가 앉아있어도 더웠습니다..
할머니 께서는 얼마나 더우셨겟습니까? 연세도 있으신데...
아무튼 감동적이기는하지만 저는 사람들이 그 반대로 노인 분들께 자리를 양보하는
사람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하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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