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읽다보니 미국 기준금리 인상으로 걱정하시는분들 많던데 제가 이해가 안되는 부분 설명좀요. 

 2억 5천의 집을 주택담보대출로 1억을 대출받아 집을 구입할 생각입니다. 

 그런데 내년에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경우 우리나라 대출금리인상으로 지금 무리하게 빚을내서 집을 구입하는건 이자폭탄 맞을수 있어 위험하다고들 하더라구요.  

이게 말이 이해가 안됩니다. 

 지금 이자가 낮을때 대출을 받아야 그나마 집을 구입할수가 있는데 , 나중에 금리오른 후에는 대출도 못받고 이도저도 아니게 되는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우선 절대 투자목적은 아니구요.

 이번에 집을 사면 돈많이벌어서 넓은집 사지 않는 한 대출을 더 받아서 집넓힐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10년 만기로 해서 꼬박꼬박 갚아나갈 생각이구요. 
 고정금리로 대출을 받아도 기준금리가 오르면 대출금이자가 엄청나게 불어날 가능성이 있나요? 

 아니면 대출받은 은행이 망하게 되면 원금을 갑자기 상환해야 하게될수도 있는건가요? 
 지금 제가 금리우대를 받아서 2.4% 금리로 대출을 받을수 있는데 최악의 경우 제2의 IMF가 온다고 가정했을때 10년 만기동안 금액변동이 안되는지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