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자려고 침대에 누워있는데 갑자기 파란 빛이 비치더군요
무슨 빛인가 하고 창문 밖을 보니 누군가가 옆동 하늘정원에서 저희 집을 후레쉬로 비추고 있었습니다.
저는 일어나서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하다가 방의 불을 켰습니다
그러자 빛은 곧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 시간에 왜 후레쉬로 저의 방을 비추었는지는 아직 의문입니다
만약 경비실에서 어떠한 목적으로 아파트를 관찰하려 했다면? 하는 생각도 했지만
낮에 하면 되는 일인데 굳이 이 시간에 할 이유가 없습니다
요즘 세상이 험한지라 별별 생각이 다 드네요. 심지어는 UFO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했습니다.
사진은 빛을 비춰온 옆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