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바로 사전 투표를 실시하는 날입니다.
제 친구는 집이 멀어서 사전투표를 하러 갔는데요.
같이 TV토론회도 보면서 많은 것을 토론하고 했습니다.
친구가 유튜브 댓글만보고 홍준표를 지지하려는 것도 같이 TV토론회를 보면서 돌려놓기도 했죠.
그리고 오늘 사전투표를 하러 간 친구가 전화로 문재인 후보 공약이게 뭐냐면서 하더군요.
가장 괜찮다고 한 후보인데,
일자리 남여 1:1 비율 공약이게 말이 되냐면서 투표하지 않을 생각이 크게 생겼다고 합니다.
사전 투표 하러가서 공약을 보는데, 문재인 후보 공약에 그 공약이 있었던거죠.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 반론할 수 없었고,
그 점에 대해서 문재인 후보에 대해 크게 실망하는 것도 막을 수도 없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말은 그나마 차악을 뽑아라 정도 였고,
분위기 상으로는 무효표가 나올듯 합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문재인 후보를 지지 하고 있겠지만,
남성 인권에 대해 쥐뿔만큼도 생각해주지 않는건 많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문재인 후보는 여성표만 받을 생각으로 대선을 하는 건지도 의문이고요.
오유에서는 이미 이 부분에 대해서도 크게 일이 일어 났었지만,
오유가 아닌 곳에서는 더 심하게 다뤄질 수도 있는 일입니다.
그리고 오늘 사전 투표를 하는 분들 중에서도 저런 공약을 보고 크게 실망하는 분들이 꽤 되실 겁니다.
정말로 이 나라의 대통령이 될 생각이 있으시다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개인적으로는 남성인권에 대한 생각을 조금이나마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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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론할 수 없는 상황에 너무나 분노하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