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는 그 이후에 해야 한다고 봐요.
지금 상황에서 현질러들과의 격차가 더 벌어질 거라느니
(가격도 미정인데...)
하드스킨/엑셀유저들로만 구성된 템빨파티가 생긴다느니
하는 그런 추측들은 별 의미가 없어요.
오히려 전 지금 상황의 문제점도 꽤 많다고 여기는 편이어서
이런 개편시스템이 가져다 줄 개선의 여지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물론 예상되는 문제점들이 있긴 해요.
하지만 그 문제점들을 보완할 방안이 한 개도 없을리가 없잖아요.
일단 시행되고 나서, 장점보다 단점이 많고 개선의 여지가 없다 하면
그 때 폐지를 주장하는게 맞고
시행 후에 원래보다 괜찮으면 계속 놔두는 거죠.
게임이 역동성을 잃고 기존의 시스템을 계속 유지하기만 한다면
그게 바로 죽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소 시행착오가 있는게 맞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