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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7927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성공한미인
추천 : 2
조회수 : 17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11/28 17:06:47
진짜 오유 눈팅만계속하다가 위로한마디받고싶어서 가입했어요 .. 
오늘 제가가고싶었던 고등학교 결과가 나왔어요
 집 사정도 안 좋은데 40만원짜리 면접준비수업들으면서  붙기를바랬어요 결과가 오늘 나왔는데 제 이름이 없어요 그 순간 멍하니 있다가 엉엉 울었어요 친구들이 인문계가서 잘 하면 되 그러는데 귀에들어오지도 않고 엉엉울었어요  비도오는데 신발 다 젖고 집에와서 엄마얼굴보자마자 울었어요 그런데 다 진정하고 방에들어오니 엄마가 면접준비를 하지말걸 그러시더라구요..
 순간 너무 서운해서 또 뭐라고 했어요

제 인생이 끝난것 같아요 준비열심히했는데 너무 속상해요 다시 마음잡을수있을까요?..   

아버지가 사업을하시는데 그게 잘 안되서  집 사정이 안좋아요  엄마 기쁘게 해드리고싶었는데 결국 돈만버린꼴이됬네요  엄마우는거 속상해요 
방학때 학원을다니고싶었는데 원래 중삼 겨울방학이 중요해서... 사정때문에 말하지도못하겠구..  사실 이건 다 핑계예요 혼자라도 할 수 있는데 아 진짜 저는 쓰레기예요 엄마한테도 서운하구 그냥 그래요..

쓰다보니 필력도 엉망이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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