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투표 용지가 2가지 일지도 모른다는 점 때문에 논란이 많습니다.
더욱이, 규정상, 후보자 간의 간격이 있는게 맞는데 간격이 없는 투표용지가 있다는 점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어짜피 개표시에는 알게 되겠지만, 그래도 그 전에 많은 정보를 수집해 두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래 어느분이 말씀해 주신 것처럼,
최대한 많은 사전 투표를 하며 투표 용지를 인증해야 할 것 같습니다.
(기표 전 투표용지로)
1. 투표 용지가 1종류였고, 많은 분들이 착각이었다면,
개표할 때 참관인들이 보시고 아시겠죠.
2. 투표 용지가 2종류, 혹은 그 이상이라면 다음의 2가지 상황이 가능합니다.
A. 실수로 인쇄하는 곳에 따라 용지가 달랐다 (그러면 당연히 안되지만.)
B. 무언가 나쁜 의도를 가지고 다른 용지를 공급했다.
어짜피 일이 이렇게 널리 알려져서, 오늘 밤, 내일 사이에 전국적으로 새로운 조작은
못할겁니다.
(하면 어디선가는 말이 나오겠죠)
따라서, 내일, 그리고 본 투표날, 가능하면 많은 분들이
투표용지 사진을 찍고, 어느 투표소에서 투표를 하셨는지 올려주시면,
나중에, 정말 2종류의 투표 용지가 나왔을 때 이를 검증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거주지가 나온다는 점 떄문에 이러한 인증샷 공개가 꺼려지신다면,
굳이 인증샷을 올리지 않더라도 사진만 찍고 가지고 계셔도 나중에 상황이 발생하면
이를 이용하여 정보를 모아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보는 많을 수록 좋고, 또, 어느 시점이 지나버리면 모으지 못하는 정보도 있습니다.
(정말 만약에 의도를 가지고, 민주당 지지가 높은 곳에 간격이 좁은 투표 용지를 공급했다는
그런 일이 벌어지지 말라는 법도 없으니까요)
그래서, 가능하면, 내일, 그리고 본 투표일에 투표하시는 분들은 모두 사진 찍어두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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