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형아들!? 핀앤제이크야
내 소개를 하자면 난 핀앤제이크..어.. 그러니까...
패션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학생이라고 해둘까?
앞으로 오유에서 패션 포스팅을 근근히 해보려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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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늅뉴비에게 돌을 던지지 마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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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시작해볼게!
오늘 준비한 것은 무스탕자켓이야!
근데..무스탕이 뭐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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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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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오해를 할까봐!
무스탕의 정의를 내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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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mustang) - Double face
무스탕은 양가죽과 털을 통으로 가공해 보온성이 뛰어난 반면 무게감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소재 가공법이 진화하여 이전보다 두께도 얇아지고, 가벼워져서 더욱 사랑 받고 있는 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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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말인고~ 하니, 양가죽과 털을 한번에 사용한다는 뜻이야
그래서 털쪽은 안감으로, 가죽쪽을 겉면으로 사용한다는 말씀!
양면을 사용해서
외국에서는 더블페이스라고 부른다고 해!
나도 그냥 무스탕 자켓이름이 무스탕인줄 알았는데 사용하는 원단이름이 무스탕일 줄이야!!
자 이제 무스탕자켓 코디를 봐볼까?
블랙색상의 무스탕 그래픽 티셔츠랑 매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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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색상의 무스탕 집업후드와 데님자켓으로 멋을 더했지!
(뒤에 패딩남보다 훨씬 스타일리쉬하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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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츠 & 타이위에 입어도 완벽한 케미!! 비즈니스룩으로도 안성맞춤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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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코롬 비니로 패션의 마침표까지 찍어준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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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에서 김우빈의 무스탕자켓 패션!!
아ㅠㅠ 녹아내리겠다.. 한참 지났는데도 국수먹으러 가고싶어지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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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인 이수혁도 유니크한 무스탕자켓으로 코디했네 간지 박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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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 형들?
무스탕에 관심 없던 사람들도 혹할만 하지!?
겨울에 꼭 패딩만이 답은 아니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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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 초초초간지 무스탕자켓, 관리는 어떻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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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자켓 관리법
무스탕은 관리가 정말 중요하다고 했어.
가죽제품 자체가 눌리거나 접어놓는것은 옷의 탄력을 잃게 해서 좋지 않아.
그러니까 옷걸이에 걸어서 보관할때도 다른옷에 눌리지 않게
커버나 비닐을 씌우는 것이 깔끔하게 입는 방법중에 하나겠지?
비오는날에는 가급적 입지 않고, 물이 묻었을경우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곳에서 말리는 것이 좋다고 해.
세탁도 일반 세탁소나 개인이 하기보다, 전문 세탁소에 맡기는 것이
옷의 수명을 늘리는 지름길이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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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약이 입에 쓰다고, 관리법이 간편하진 않네..
그래도 올겨울 멋도 내고, 양털로 따뜻하게 보내려면
무스탕자켓 하나쯤은 있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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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 잘 읽었어?
첫 포스팅을 이렇게 마무리하려고해.
마치 첫사랑에게 사랑고백을 하는것처럼 어렵고 떨렸던 첫 포스팅인데,
두서없는 글 읽어주느라 고생 많았고 참 고마워.
앞으로도
핀앤제이크의 패션 어드벤처 타임
이라는 제목으로 포스팅을 하려고 하는데,
형들의 무한한 애정과 관심을 부탁할게.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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