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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전이 끝나고 남은 블랙가넷을 처리해봅시다
게시물ID : thegenius_480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갈등론자
추천 : 2
조회수 : 121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11/29 00:47:34
9회전을 마지막으로 블랙가넷을 사용할 수있는 현재까지 공개된 공식적인 자리가 사라졌습니다.

장동민의 10회부터의 블랙가넷 용도에 대한 질문에 딜러가 '아직' 알려드릴 수 없다는 답변에 따라 공개 되지 않은 사용방법이 있다는건 누구나 알고 계실겁니다.

이러저러한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현재 가장 지지를 가장 많이 받고 있는 가설은 '블랙가넷 = 가넷 n개(n≥2)' 입니다.
가장 쉬운 처리 방법이기도 하거니와 이미 블랙미션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블랙가넷에 큰 단위를 부여하는 것도 당연해 보입니다.

그래도 뭔가 아쉽습니다. 고작 주머니 부피나 무게 줄이자고 시즌3 부제가 블랙가넷인건 아닐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6화 폭풍의 증권시장때 장오연합이 13가넷이나 부어가며 구입했던 2:40 특별정보에 딸려온 블랙가넷이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요. 가넷을 주고 가넷뭉치를 사는 모양인가요?

뭐 하여튼 가넷뭉치 변환 이외의 용도를 생각해봅시다. 가넷이 원래 어떤 역할이었나요. 상대를 포섭하는 무기이고 어떨때는 게임에서 칩 대신 쓰이는 화폐이자 버는것이 낫기도 하고 하연주처럼 자신을 보호해 줄(것 같은) 부적이기도 합니다. 시즌이 지나면서 점점 의미가 퇴색되어가기는 하지만 만능 무기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아이템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게임이 또 있습니다. 바로 결승전 이예요. 시즌1, 2에서는 11명의 탈락자가 주고싶은 플레이어에게 각각 아이템을 주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밸런스를 위해서 5:6으로 적당히 나누어지긴 했으나 각각 필요한 순간에 이용하여 게임을 유리하게 끌어가려고 노력했지요.

그러면 블랙가넷을 결승전에서 활용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그동안 모은 블랙가넷을 소멸되지 않고 잘 가지고 있다가 결승에서 아이템으로 쓰는겁니다. 필요한 아이템을 산다거나 하는 방식, 혹은 상대가 받은 아이템을 블랙가넷을 통해 무력화 시키는 방식으로 말이죠. 물론 블랙가넷이 남으면 n개로 교환해 주는것도 잊으면 안됩니다. 그간 모아온게 아깝잖아요.

결승전 아이템으로 활용하는 방법 이외에 또 무슨 방법이 있을까요? 결승 이전에도 어떻게든 한번은 활용하는 게임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뭐 붕대맨이 '블랙가넷은 똥 됐습니다' 하면 답이 없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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