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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쉬웠던건
게시물ID : drama_188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곡쿠키
추천 : 3
조회수 : 89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11/29 02:42:36
"우리 회사니까요" 
네요.
 
원래 대사는
"우리 상사맨의 모습이라 느꼈습니다."이며
직업에 대한 로망에 초점이 맞춰있었죠.

비슷하지만, '우리 회사'란 단어에서는 직업보단 애사심에
초점이 맞춰진듯 느껴집니다. 

물론 애사심이란것도 분명 필요하기도하지만,
미생이야기는 단지 그걸 강조하는 메세지는 아니거든요.

원작에서 '우리'란건 약간 부가적인 쪽으로 은근한 매력이었지, 이렇게 너와!나의!연결!고리! 라며 대놓고 강조하지않습니다.

오히려 공동체속에서 살아가는 '개인'의 몸부림을 나타내는 쪽에 가깝죠.

그러나 저대사는 자칫 애사심이 메세지인듯 느껴질지도 모르겠군요.
 

하지만 드라마도 계속 보다보면 원래의 메세지가 나오겠지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기도하고 삶의의미를 찾기도했던 메세지를 더 많은 사람들이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미생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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