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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부터 조금씩 정리가 되어갔다
게시물ID : love_92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씨쉬어
추천 : 2
조회수 : 60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8/22 16:24:01



(일기처럼 쓸 거라 존대를 쓰지 못함에 죄송합니다)


 만남에는 헤어짐을 당연히 생각해야 되는 것일까


너무 좋고 무엇이든지 해주고 싶었는데
정말 어이없는 이유로 헤어짐을 고하는 널 겪고 나서


 정신을 잃을만큼 힘들었지만
 붙잡고 붙잡아서 다시 만나기 시작했다  


그렇게 우리는 4년을 더  만났다


그 사이사이 너는 내게 2번의 헤어짐을 더 고했었다


처음 그 이야기를 들었을 때 내 마음은


우리가 헤어진다고???????? 였는데

어느새  

그래 넌 나랑 헤어질수 있는 사람이구나. 였다 




그렇게 조금씩 마음을 떼어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지막 헤어짐을 고하는 너와 이별하고



난, 주위사람들한테 

 무슨 좋은 일 있냐고 왜 이렇게 얼굴이 좋아졌냐는 
얘기를 수차례 들었다 


 
참..슬프네...





 
헤어지자는 말, 가볍게 하지마세요
그 만큼 상대 마음이 멀어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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