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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한화의 FA 남은 한자리는 배열사 차지가 될 것인가?
게시물ID : baseball_880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부장
추천 : 3
조회수 : 126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11/29 16:27:07
 
 요즘 배열사 한화설이 슬슬 올라오고 있습니다.
 
 얼머전 장원준 두산설이 슬슬 올라오더니.. 그것이 현실이 되어버리면서
 
 배열사 한화설도.. 탄력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과연
 
 배열사 한화설은 현실적으로 가능한 것일까요?
 
 성큰옹 마음속에 배열사가 자리잡고 있는 것일까요?
 
 
 
 이번 한화의 FA첫 영입을 보면.. 대충 그림이 그려집니다.
 
 물론 최고의 좌완 권혁을 영입했다는 것은
 
 걍 보기에는 시장에 나온 최고의 불펜투수 영입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권혁의 단점은.. 관리 입니다,
 
 권혁이 요 몇년동안 적은 이닝을 던진것은
 
 좋게 말하면 기회가 안주워져서 어쩔수 없다고 말 할수도 있지만
 
 나쁘게 말하면 관리당한(?) 것일수도 있습니다. 즉... 혹사 불가능 투수라가 .. 많이 못 던지게 한 것이죠
 
 
 
 하지만.. 권혁 본인은 이 점에 대해서 어느정도 불만을 가지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그래서 삼성을 뛰쳐나왔겟죠.. 즉.. 권혁은.. 삼성입장에서는 관리가 필요하지만.. 본인은 관리를 싫어하는.. 통제가 필요한 투수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
 
 
 
 이런 투수들을 우리는 소위 유리몸 이라고 부릅니다.
 
 본인의 투구에 대한 의지는 강하지만.. 관리 제대로 못하면 바로 망가지는 투수죠.
 
 성큰옹 특기가 뭘까요? 빡센 훈련? 그것도 있지만..
 
 예전 SK 시절의 행보를 소면 대충 감이 오시겠지만..
 
 관리입니다. 그것도 맥시멈 관리
 
 즉. 선수들의 최대한 굴릴만큼 굴리지만..
 
 딱 ! 이상이 오지않은 한계치 만큼만 굴리는데에는
 
 정말 신의 경지에 올랐다는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대표적인 투수가 바로 정대현이죠
 
 정대현의 SK 시절과 롯데 시절의 비교해 보면 답이 나옵니다.
 
 
 
 
 어쨋든.. 이러한 성큰옹의 취향? 또는 신의 경지에 이른 관리능력에 딱 맞는 투수가 바로 권혁인것은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고
 
 그래서 한화에서 상적으로 빠른 영입을 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자.. 솔찍히 까놓고 이야기 해서
 
 한화가 FA 영입을 더 할수는 있습니다.  기사에서도 나오지만
 
 예산이 허락하는 한도에서는 충분히 생각하고 있다고..말을 많이 합니다
 
 (솔찍히 올해까지는 보상선수 애매하니까요....)
 
 그럼 남은 한화의 퍼즐은? 네.. 바로 선발이죠
 
 (포수도 맞기는 한데.. 그렇다고 차일목을? ...정말요? .. 성큰옹 무시하시나요? )
 
 남은 선발 자원은 배열사 vs 송은범
 
 
 
 송은범에게 관리가 필요할까요? 배열사가 관리가 필요할까요?
 
 아니..
 
 잘.. 관리해주면 어느 선수가 성적이 잘 나올까요?
 
 
 
 
 
 힌트는.. 가득염 입니다.
 
 성큰옹은 노장도 관리해서 마지막까지.. 소위 말하는 뽕을 뽑아내는 능력이 탁월하신 분입니다.
 
 솔직히 처음 FA 시장 열렸을때는 송은범 데려다 성큰옹이 다시 키우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지금까지 판 돌아가는 것을 보니.. 배열사 쪽도 무게가 상당히 실리는게 느껴집니다.
 
 
 
 
 결론은.. 돈이겠죠.. 아니면 부대조건
 
 송은범이 돈에 대해서 눈을 빨리 낮추느냐
 
 배열사가 계약조건을 잘 맞춰주느냐.. (배열사는 아마 계약기간에 좀더 목을 맬 것으로 보입니다)
 
 
 
 배열사 오피설이 자꾸 나오는걸 보면
 
 계약기간 조율은 이미 끝난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렇다면.. 배열사 쪽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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