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오빠가요 ..

며칠동안 감기때문에 조퇴 결근 하다가 열이 내려서 오늘 출근했는데 다시 조퇴했어요

근데 열이 지금 39.7도라는데 약을 먹었는데도 안내리고

병원갔는데 최근에 병원 근처에도 간 적이 없다니까 그냥 단순감기라며 약만 처방해주고 말았대요

그리고 오빠도 집에 와서 한탄조로 진짜 4차감염자는 안나오겠다고 아예 의심도, 진찰도 제대로 해주지 않는다고 ...

당연히 단순 열감기나 독감이라고 생각하지만 혹시나 아니면 어쩌나 걱정이 많이 되네요

저는 지금 집에 있을 수 없어서 엄마한테 부탁하고 나왔는데 차라리 더 건강한 제가 오빠를 지켜보는 게 좋을 것 같기도하고 그러네요

내일도 아프면 회사에는 병가내고 집에 있는 게 낫겠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