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2년산 모쏠 남자놈인데요.
전역하고 알바를 하는데요,(이주정도 됬어요) 같이 일하는 여성분(저보다 1살 많으심)이 계시는데
항상 가볍게 인사만 하다가 어느날 옆에 서서 같이 일하게 될 기회가 있었는데
저한테 먼저 말도 걸어주시는데, 그날 저한테 집이 어디냐구, 학생이냐고 일 많이 힘들지 않냐구 애기해주시는데
이거 저한테 아주 코딱지 만분으ㅣ 일만이라도 관심 있는거 맞나여 아닌가여 그냥 모쏠 못난놈 착각인가여 흑흑
심심해서 그냥 말걸건까여 제발 관심 이싿고 해주세여 이 별것도 아닌 일로 요새 심장이 쿵쾅쿵쾅 거리고 알바하러 가는 날만 기다려져요
그리고 만약 아니더라도 뭔가 제가 다가갈 수 있을만한 뭔가가 없을까요 뭐 어떻게 어떻게 해봐라 이런 것들 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흑흐ㅡㅎ 남자친구 있으시려나 그럼 안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