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 남동생 여자친구가 왔었습니다.. 나 28살...내 동생 25살...여친 29살ㅡㅡ;; 니미... 이 시키가 뭐하는 시츄에이션인지.... 알수는 없었지만...엄마가 없는 틈을 타..데려왔더군요,,, 내가 있어서 존니 짜증났지 이새캬 ~~~` 캬캬캬^^ 내 오늘은 무신 일이 있어도 안나가주마...ㅋㅋㅋㅋ
암튼 그렇게 놀고 있었습니다.. 언니?////언니라 불러야 하나,.,,니미..참 호칭..어색하네.. 머라고 부르지.. "이 시키야...니 여친 뭐라고 부르냐..이런 니기미 썅썅바스럽게/참 애매모호하네.." "그냥 이름불러,.,,누나가 예의바르게 그런거 차리는 사람은 아니였자나ㅡㅡ;;" 알았다..이시키야.. 일단 호칭 까고...동생은 잠깐 뭐 사러 간다면서...나갔습니다.
뭐.,나이가 비슷하니.쉽게 친해질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얘기니 저얘기니 하며 있었는데...가끔씩 맞담배도 피면서...ㅡㅡ;; 근데 갑자기 야동 얘기가 떠올라 그 얘기를 해주었습니다. 캬캬캬....우리 둘다...다시 컴터 뒤지면서..웃고...재미있었습니다..
그러가 갑자기...머릿속을 스친 두 글자...........
실...........전..........
물어볼까? 말까? 궁금하긴 한데...마니 보면 잘하나...본 효과는 있는걸까? 아 물어보고 싶다...궁금하다..이 여친 언냐가 날 변태 취급하면 어쩌지.... 아냐..나이가 둘다 먹을 만큼 먹었는데 성격보니깐..이 언냐도 내숭은 없는거 같아. 좀 무서워서 그렇지 ㅡㅡ;;그런 얘기 좋아하는거 보니깐..혹시..날 능가하는 ㅡㅡ;; 그래 용기내서 물어보자... 장난인것 처럼,,아무렇지 않게....
"...내동생 잘해?...."ㅡㅡ;;
그 언냐 표정하나 안변한다..눈웃음 살짝 지으면서..
"하면 할수록...나아져...ㅋㅋㅋㅋ"
이시키야..그래도 니가 그렇게 미친 별짓거릴 해가면서 본 보람이 있었구나...ㅠㅠ 축하한다..이시키야....ㅠㅠ 아프로 절대 다 눈 감아 주마...
돌아온 내동생,,,웬지 뻘쭘해진 나.ㅡㅡ;; 그래..동생아~~!!!이 누나 나가주마....착하고..넘 변태같게만 자라지 마라다오 뭐 니 여친이 잘 하겠지만...암튼 여러모로 너에게 말할순 없지만 축하한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