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셋!!!

정말 역대급 중에서도 역대급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는 역대급 룩입니다.

비슷한 룩으로 보라색 색놀이(불성 던전)와 초록+은색 색놀이(지금은 못구함)가 있는데 역시 원판이 최고.

오리지날 텍스처에 모델링이라서 폴리곤 적게 쓰고 텍스처도 섬세하지 못하지만, 아직까지도 그 컨셉과 색조합은 최고로 인정할수밖에 없습니다.

워낙 이 세트가 유명하다보니까 성기사 팬아트도 심판 세트를 많이 쓰더라구요.

 

 

 

심판셋 헠헠 심판셋 헠헠

 

 

 

마라아드 세트라고 하면 다들 아시겠져 ㅎ.

머리는 그닥 안예쁜데, 다른 갑옷이 예쁩니다.

드레 남케는 이걸로 형변해서 마라아드 코스프레를...

 

보라핑크색 룩입니다. 티어 4와 마찬가지로 드레나이에게 어울리네요. 엑소다르의 색깔도 그렇고 나루가 연상되는 것도 그렇고

이건 와우 외적으로 유명한게 또하나 있지요.

 

 

찬사를 받고 있는 6티어에서도 빛나는 빛의 수호자 티어.

컨셉은 아마도 워3의 팔라딘에서 따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빛의 수호자(Lightbringer)라는 세트 이름을 봤을 때 우서경이 컨셉인 것 같구요...

심판셋이 빨강+노랑+검은색의 조합이라면, 빛의 수호자 셋은 노랑+파랑+흰색(회색)의 조합입니다. 심판셋은 화려하다는 인상을 주는데비해, 빛의 수호자 셋은 깔끔하다는 인상을 주죠.

빛의 수호자 셋으로 가장 유명한 인물은 역시 호카게티리온 폴드링입니다.

 

 

반란놈의 아서스 색히의 머리통을 스팀탱크를 이끌고가서 다 날려버리기 위한 세트입니다.

기존 세트들이 밝고 건담스러운 이미지였다면, 서약의 빛 세트는 어두컴컴합니다. 어찌보면 성기사 컨셉이랑 좀 동떨어져있지 않나 싶을정도로요...

그래도 중세(후기) 기사의 투구에 바이저가 달린 것을 그대로 구현한 투구라는 점에서 점수를 좀 더 주고 싶습니다. 다만, 모델 에디터로 편집해보면 바이저를 내려도 구멍을 전부 막지 못한다는;;;;(설계미스!)

티리온 폴드링도 아서스놈의 머리통을 날려버리기 위해 서약의 빛 세트로 갈아입습니다. 대신 티리온 꺼는 고유 색이라서 더 밝습니다.

 

 

이름 길다...

디자이너가 말한 컨셉은 고대 왕의 수호자라고 합니다.

전 티어(12)가 세눈박이에 어두침침했던 거를 생각하면 색이 성기사의 본연의 컨셉에 맞게 돌아왔네요.

투구와 어깨의 날개문양이 굉장히 맘에 듭니다.

근데 고간이 너무 부각되는 것 같기도...(그러니 휘장을..ㅠ)

 

 

13티어와 컨셉을 어느정도 공유하는 룩입니다. 대신, 철로 주조한듯한 13티어의 날개에 비해, 16티어는 날개에 필터효과를 줘서 이펙트 처럼 보이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뭔가 천사의 느낌이 나는 세트죠. 오공 세트의 룩이 참 안습의 가도를 달릴 때 성기사 룩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리온 모그레인이 입고다녔던 룩입니다. 해골덕후 죽기룩에서도 머리 전체를 해골로 덮어쓴 룩인데, 그 룩이 꽤나 멋져부립니다.

 

근데 왜 하필이면 고블린을......

 

 

역시 반란놈의 아서스의 머리통을 날려버리기 위해 다리온이 갈아입은 세트입니다.

아군뿐만 아니라 얼왕에서 적들도 입고다니는 룩이죠..

사론의 구덩이 막넴 스컬지군주 티라누스가 대표적입니다.

 

 

 

검은날개 강림지 네파리우스 룩이죠. 머리는 아니지만...

왠지 불의 땅에 어울리는 룩이지만 그 전에 나왔습니다.

문제는 투구인데.... 이게 종족에 따라 느낌이 크게 다릅니다;;

어떤 종족은 입꼬리가 쭈욱 올라가서 뭔가 비웃는 느낌;;;

어떤 종족은 무난한 해골룩...

 

 

 

뼈덕 종결룩.

꾸준히 업그레이드 되어온 해골 폴리곤의 정점에 서있는 룩입니다.

머리와 어깨에 정교한 해골이 박혀있는데, 그 디테일이 정말 훌륭합니다.

입이 크게 돌출된 종족(늑인, 타우렌)은 비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