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꿩 잡아먹는 매
게시물ID : lovestory_920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52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1/06/27 09:46:34

꿩 잡아먹는 매

 

요즈음 들리는 말

꿩 잡아먹는 매라고

또는 닭 쫓던 강아지

 

푸른 초원의 힘 있는

야생 동물 힘없는 동물

 

마구 잡아먹는 그런

관계를 동물의 세계

 

한편 일방적으로 잡아먹는

동물은 인간세계라는 말도

 

힘 있으면 제 입맛에 맞춰

상대 아무런 이유 없어도

 

또는 제가 이유 만들어

눈에 보이는 대로 마구

 

먹이로 생각하는 짓

닥치는 대로 잡아먹어

 

세상에 떠도는 이야기

뭐가 무서워서가 아니라

참 그시기 해서 피한다는

 

경쟁 시대라는

 

살얼음판 같은 세상

돌다리도 두드려라

 

아차 작은 실수가

앞길 힘들게 할 수도

 

아군도 적군도 구별키

쉽지 않은 무서운 세상

 

그런 이들 난무하는

난장판 같은 그들 짓

 

온갖 독설 준비하고

시시때때 기회 노려

 

아니면 말고 하면서

마구 헐뜯고 독설하던

 

그런 시절 이름 날렸던

몇몇 이도 한자리 노려

 

한 가족이라던 그들이

한순간 원수처럼 돌변

 

상대를 깍아 내리고 전

성큼 올라서려는 이들

 

난장판 헤쳐가는

 

권력 있는 한 자리

차지하려고 온갖 짓

 

서로 먼저 마구

독설 던지고 보는

그리고 아니면 말고

 

난장판은 질서 없고

정리되지 않은 상태

 

그래서 옛 어른 말씀

길이 아니면 피해가고

돌아가라는 말도 있는데

 

차근차근 한 걸음씩

단단하게 준비하고

 

정정당당한 행동으로

신중하게 자신감 있게

 

새로운 앞길엔 온갖

가시밭 험한 자갈길이

곳곳에 숨어 기다리고 있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