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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웡~~~ 장그래
게시물ID : drama_189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tree
추천 : 1
조회수 : 25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1/29 21:00:31
업무 틈틈이 만날 옥상에 가 있고  
난 옥상구경은 근 6개월만에 해봤는데
얘네들은 걸핏하면 옥상구경이고
완죤부럽. 
물론 짠내나고 울컥하는건있는데 
부럽다. 장그래. 
난 나름대로 시험쳐서 정규직 붙긴했지만
그래도 그만두고싶다. 내가하고 있는 이 직업. 
나름 철밥통이라고 버티라고하지만. 
회장이 내 이상향과 다르니 그 밑으로는 더 진해져서 더 하기싫다. 

수승화강. 

머리는 차게 하고싶지만 일하다 보면 뜨거워진다. 
가슴에는 피가몰잘라 언제나 창백하고 
머리에 피가몰려 두통만 몰려온다. 

토요일 저녁인데.... 
토요일같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하고 2세를 낳으라고 무언의 압박이 몰려온다. 
어떡해야하지?

집에 있는데도 집에 가고싶나다라는 마음이 든다. 




미생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동질감을 갖는다. 



완생이 되 때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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