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틈틈이 만날 옥상에 가 있고 난 옥상구경은 근 6개월만에 해봤는데 얘네들은 걸핏하면 옥상구경이고 완죤부럽. 물론 짠내나고 울컥하는건있는데 부럽다. 장그래. 난 나름대로 시험쳐서 정규직 붙긴했지만 그래도 그만두고싶다. 내가하고 있는 이 직업. 나름 철밥통이라고 버티라고하지만. 회장이 내 이상향과 다르니 그 밑으로는 더 진해져서 더 하기싫다.
수승화강.
머리는 차게 하고싶지만 일하다 보면 뜨거워진다. 가슴에는 피가몰잘라 언제나 창백하고 머리에 피가몰려 두통만 몰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