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못미더워서 본투표일에 투표할 생각이었는데
당에서도 사전투표율 높여달라고 독려를 많이 하니.. 오늘 오전에 하러 갈 생각입니다.
어제부터 붙어있는 용지에 대한 얘기가 많은데요.
표의원 트윗도 있고해서 큰 걱정은 안하지만..
만약에 제가 받은 용지가 정상 용지와 다르다고 판단되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저에게 종이 준 그 직원에게 바로 이거 이상하다고, 다른 종이로 바꿔달라고 해야하나요?
만약에 괜찮다고 아무 이상 없는 용지니까 그냥 투표하면 된다고 하면
민주당 참관인 찾으면 되는건지?
근데.. 민주당 여러 의원들이 트윗 올리는거 보니까, 문제 없다는게 입장인 것 같은데..
민주당 참관인도 괜찮다고 그냥 투표 하라고 하면.. 그래도 제가 사진 찍으면 안되는거죠?
제가 좀 심하게 소심해서 사람들하고 말하는 것도 별로 안좋아하고, 이목이 집중되는거 제일 싫어하는데
두근두근하네요..
투표 한번 하러 가면서 왜 이런것까지 걱정해야되는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