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플위주...가 아니라 솔플밖에 안하고 그로인해 당연히 온라인 게임은 기피하므로 다같이 피씨방에 앉아서 게임하는건 3년에 하루 있을까말까... 요즘 피씨방에서 알바하면서 "기왕 피씨방에 왔으니까 알바 끝나고 1시간만 할까" 하다가도 할 게임이 없어 집에 터벅터벅 돌아갔죠...
근데 오늘 깨달았습니다! 어떤 분이 스팀으로 게임을 하는걸 보고 깨달은 것입니다!!! 나년은 왜 피방에선 온라인 게임만 한다고 생각한거지!? 내 노트북으로 GTA를 샀는데 안돌아간다고 징징거린게 바로 한달전인데... 데메크가 안돌아간다고 징징거린게 바로 일주일전인데... 피방 컴터 성능 개좋잖아!? 내 스팀에 있는 게임 160개중 60개는 그래픽카드의 한계로 안돌아가는데 피방에선 할 수 있잖아!?
너무도 당연한 걸 깨달아버렸습니다...ㅋㅋㅋㅋㅋㅋ 내일 주급 받으면 1시간 선불 넣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