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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이 본 코트디부아르전
게시물ID : sports_195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채
추천 : 14
조회수 : 116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0/03/04 01:44:34


오늘 오랫만에 재미있는 경기를 보네요.



짧게 짧게 패스하여 점유율을 높이던 코트디부아르를 강한 압박으로 제대로 된 공격한번 못하게도 하고.

깔끔한 스루패스 성공률과 패스 타이밍을 낚아채는 판단력또한 많이 보였던 경기,

무엇보다도 해외파 선수들과의 조직력이 엿보인 경기였네요.



기성용, 이청용의 넓은시야는 이번 코트디부아르전에서 모두를 놀라게 하네요.

패스실력또한 역시 세계급이란걸 증명했네요. 후반전들어서 이청용의 빠르고 정확한 낮은크로스는 

정말 보면서 소름이 끼칠정도더군요.



또, 제가 생각하기에 제일 MVP라고 생각되는 "이영표"선수.

정말 장난 아니더군요, 경험에서 나오는 예측력이 아주.. 에보에가 전혀 뚫질 못하더군요

또 드록바와의 경합도 전혀 밀리지 않는모습도 보이고, 또 드록바가 자주 옆으로 내려와서 플레이할때도 

절대 뚫리지 않는모습, 오늘 경기내내 최고의 플레이를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수비진 간에 호흡도 잘맞고, 드록신님을 아무것도 못하게 만드는게 참 신기하더군요

후반에 투입되서 상당한 공격적 움직임을 보인 김재성선수도 대단했구요.

원톱에 박주영이 선다면 플레이가 어떻게될지 기대가 되는 플레이였네요.



전술적인 경기를 본것같아서

재미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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