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아내 윤원희 “전 날개 잃은 새, 더 이상 날지 못할것같아"
故신해철의 아내 윤원희씨가 그동안 사랑을 받기만하고 살았는줄 알았더니
상당히 사랑이
깊었나 봅니다.
특히, 암 치료부분에서 윤원희씨는..
그이는 내가 투병생활을 이어갈 때 가장 큰 위로를 줬던 이..
내 남편이지만 "생명의 은인이고, 하늘이며 날개 같은 존재..
그이는 항상 내곁에서
'(암이) 뭐 대수로운 일이냐. 네가 살아있으면 됐다'며.
힘들게 투병생활을 이어갈 때 가장 큰 위로를 줬던 이
그래서인지..
떠난 남편 신해철에 대해 못내 애틋한 감정을 표현.
“남편이 떠나니까 저는 그냥 날개를 잃은 새, 다시는 날지 못할 것 같아"
그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나 봅니다.
........................................................................................................................
제 생각이지만..
이걸 하늘에서 듣고있는 故신해철의 마음이 뿌뜻하게 느껴질거라 생각합니다.
비록, 이제는, 사는 차원이 달라
남은여생을 함께 할 수는 없지만
서로 그리워하는 마음만 있다면 영혼일찌라도
영화 ‘사랑과 영혼’에서처럼“차원을 넘나들며”
서로 교제를 이어갈수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두분의 사랑이 길게 이어지기를 바래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