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을 클릭 했으니 자네는 서포터 지망생이거나 서포터 를 전문으로 하는 사람일게야.

그렇다면 내가 주제넘은 글을 읽어주게나. 물론 이제부터 내가 하는말은 조언일 뿐. 당신들한테 강요하는것이 아닐세.

1. 부적 + 4와드 + 물약 or 신발 + 2와드

일단 당신이 부적 4와드를 시작했다면 닥치고 탑 으로 뛰어가서 아랫부쉬 or 삼거리 에 1분에 와드를 박는걸 추천할께.

왜? 이유는 간단해. 요즘은 블루or레드 트베하쉬 노스마 하고 빠른 3렙 탑갱이 정석으로 굳혀진 시대야.

대충 노스마로 시작해서 버프다 챙기고 탑에 도착할시간은 빠른정글러는 3분 늦어도 3분30초. 고로 와드가 사라지기전에

상대정글러가 탑갱을 갈 마음이 있다면 와딩을 한 시야에 들어오게되어있어. 그렇다는것은 우리 탑라이너와 정글러가 역공을

할수있는 조건을 만들어 줄뿐더러. 상대 정글러의 동선을 예측할수 있게되. 와드시간이 끝날떄까지 상대정글러가 보이지않아.

그렇다는것은 미드를 노리고 있거나 카정을 갔거나 다시 자기정글을 돌면서 바텀라인을 노린다는것이 되겠지.

저 와드 하나 가지고 초반 5분 정도의 상대정글러의 동선을 예측할수있게되 탑,미드,정글,바텀 라인 전부다 말이야.

아 그리고 상대가 선레드 인데 상대 레이쓰에 와드박는 멍청한짓은 하지마 와드만 낭비하는꼴이니깐 . 물론 그 와드를 통해

적레이쓰 막타를 먹는 센스플레이를 한다면 뭐 와드값은 한거니깐 뭐라하지않겠지만 . 여튼 박지마 와드아까워.

기본적으로 서포터가 초반 라인에서 해야할것은 딱 3개가 있어.

첫쨰. 도착하자마자 상대 서포터 와드갯수 파악 및 움직임을 살핀다.

상대가 부적에 와드를 3개 들고 있어. 그렇다는 의미는 와드를 1개 어딘가에 썼다는거야. 리쉬를 해주고 바로 왔는데 3개라면

상대방도 탑에 와딩을 했거나 우리정글 어딘가에 와딩을 했다는소리가 되겠지. 추후에 상대 서포터가 어디에 와딩을하고

언제 와딩을 했는지는 어느정도 시간 파악을 해둬야 우리정글러가 갱을 올수있는 상황을 만들수있겠지?

둘쨰. 상대 바텀조합과 우리조합의 상성 을 파악 그리고 아군 원딜러의 실력을 확인하라.

아군원딜러가 리쉬를 해주고 라인에 오자마자 막타만 챙길생각을 하고있다. 그럼 이새낀 일딴 원딜꾼이 아니야

바텀라인에서 제일 중요한 순간은 바텀라인이 서로 2렙이 됬을때가 가장중요해.

근데 우리원딜은 막타만 치고 상대원딜을 견제할 생각이 없고 상대원딜은 아군원딜을 견제하면서 미니언관리해서 우리보다

빨리 2렙을 찍을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그럼 이제 x 된거야. 상대쪽이 먼저 2렙을 찍고 강제 딜교환을 걸어오면 무족건 손해를

입을수밖에 없어 . 잘하면 퍼블 + 더블킬 까지 나오는 최악의 상황이 나올수도 있게 되거든. 저상황이 안나온더라도 미니언이 엄청 쌓이게 되면서 타워에 몰려서 제대로 cs도 못챙기는 상황이 나와.

고로 아군원딜이 막타만 칠려고 하면 니가 상대방 견제 하는척 하면서 미니언 쳐서 상대방과 동일하게 2렙이 될수있도록.

유도 하는것도 서폿의 임무. 그리고  상대 조합 과 우리 조합의 상성 차이를 알아야해.

예를들어 우리쪽이 그브+알리 상대방은 이즈+레오나 라고 가정을 했을시 같이 2렙일 경우 이즈 레오나쪽이 헐씬더 강력해.

순간누킹 능력 자체가 그브알리에 비해 이즈 레오나가 압도적이기 때문에 절대 싸우면 안되 . 무족건 사리는쪽으로

만약 레오나가 먼저 우리 원딜에게 검을 꽃아서 날라왔어

그러면 일단 레오나가 원딜한테 스턴 꽃기전 이라면 레오나를  에어본 뛰우고 상대 원딜러 밀어버려. 그러면 순간적으로 레오나가 고립되기때문에 오히려 역공을 할수있게되지 근게 그게 힘들어 그러니 걍 사려. 만약 원딜혼자능력으로 상대 원딜에게 일방적인 딜교환 이득을 보지않는 이상 싸우면 안되. 반대로 우리쪽이 헐씬더 유리한 조합이야. 그럼 무족건 2렙떄 강제적으로 딜교환을 걸어서 상대방 을 압박 하는게 좋아.

*상대가 변수의 서포터 블랭일 경우 - 그냥 그랩을 맞지마. 미니언쉴드 를 무족건 이용하고 상대 블랭이 그랩을 쓸수있는 각에

니가 서있도록. 물론 너도 끌려서는 안되는 소나or소라카or룰루or잔나 일경우 그냥 둘다 미니언뒤에 숨어

그외 알리,레오나,타릭 은 너가 몸으로 막아줘 그랩각을.

셋쨰. 와드를 박아야 하는 시점 및 하지말아야할것.

일단 부적 4와드로 시작해서 탑에 와드를 박고 내려왔다고 가정을 했을때

일단 상대 부쉬 에다가 와드를 1개 박어. 그게 언제쯤 박아야 하냐면 1렙 반정도 찼을떄 박아두는게 좋겠지.

상대가 2렙 찍기전에는 미리 박아둬. 그리고 나머지 와드는 어디에 박느냐. 그건 라인이 어떻게 잡히냐에 따라 달러.

우리가 라인이 땅겨지는 라인이면 상대 부쉬에 와드가 없으면 와드를 박고 빠져야해. 안그러면 땅굴갱에 취약해지게되고

우리가 라인을 미는상황이면 삼거리 와딩을 하거나 우리 아군 미드가 레이쓰쪽 삼거리에 와드를 했으면 용앞에 하면 되.

그러면 갱면역.. 우리 미드가 와드를 안해. 그런데 우리가 라인을 밀고 있어. 그러면 삼거리 랑 용앞에 해야해.

안그러면 갑자기 상대 정글러및 미드라이너가 뒤에서 나타나. 그리고 상대라이너 중에 텔포가 있다면

항상 부쉬텔포를 조심하도록 해야해. 특히 라인을 밀고있을떄. 그리고 항상 와드가 하나도 없으면 그냥 원딜한테말해서

라인밀고 집에갈수있도록. 하는게 가장중요해.  원딜이 나보고 혼자갔다오래. 그러면 혼자가 그냥 뭐...어쩔수없지...원딜러가

혼자갔다 오라는데... 그렇치 않고 니가 그냥 말도없이 혼자 집을가거나...미드로 뜬금없이 로밍을 가거나... 하면 안되.

진짜 유리하지않는이상. 라인을 미는 상황이면 너 혼자 어딜갔다오던 상관이 없는데

라인이 밀려있는 상황에서 너가 어디로 가버리면 3~4인 다이브갱 으로 원딜이 죽고 욕을하겠지.

절대 혼자 다니지마. 서포터는 항상 누군가 옆에 붙어있어야해. 절대. 혼자. 다니지마. 특히 원딜버리고.

바텀 타워를 꺠고 나서 이제 니가 원딜옆에 굳이 붙어있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면 집에가서 와드를 사고 이곳저곳에 와드를

박으려고 하겠지. 이때도 혼자상대정글에 들어가는 멍청한짓은 하지말아줬으면해.  그러다가 죽으면 무슨욕을 먹을지....

"와드 박으러갔다가 죽었어요...헤헤" 라는 변명은 통하지않아. 모든게 너의 잘못.

이 3개가 라인전에서 가장 기본적인 이론. 나머지 스킬운영의 변수 .

예를들면 블랭의 신의그랩

레오나의 승리의검

매라신 알리등장

급 스킬 활용능력이 아닌이상 상대와의 상성. 그리고 와드를 통해 갱방지 만 해줘도 원딜러가 진짜 Aㅏ... 소리가 나오지 않는

상태면 알아서 커서 캐리하게되 근데 종종. 라인전에선 멀쩡하던애가 5:5한타때 이상하게 애가 딜을 못해.

그런애는 일단...게임이 끝난후 딜량 그래프를 한번 본후, 조용히 그리고 차분하게. 그사람에게 원딜하지말라고해...

그런사람은 겁쟁이...원딜러라서... 가망이없어...

그리고 이번엔 신발 2와드 의 효율성 및 장점을 말해줄께.

요즘 서폿들도 코어템을 빨리빨리 올리는것도 중요하고 초반라인전에서 우위를 가지기 천갑옷or400망토 등

짜잘한 아이템으로 변수를 만드는 템트리 가 좀 선호되고 있어.  그렇게 운영을 하기 위해선

초반 부적을 사게되면 이속이 느려 포킹을 당하거나.. 상대 정글러가 갱을왔는데 진짜 보자마자 뺵핑 찍고 뻇는데도 익저 맞고...플래쉬 써도 죽는상황에 나오기때문에.. 신발 와드 플레이를 할시엔 라인전에서 좀더 상대보다 공격적으로 운영을 할수있다는 장점 및 상대원딜 포킹을 피하거나 정글러 갱에 당할 확률이 줄어들게되.

그래서 어떻게 운영을하느냐. 제일 중요한건. 와드 갯수가 적기떄문에 상대 정글러위치 파악을 기가막히게 해야해.

뭐... 그냥 감으로 4~5분쯤에 삼거리 에다가 박는게 가장 무난해. 왜냐면 아까 위에서 설명했듯이 3렙 탑갱 시대라서

정글러가 3렙을 찍고 탑에 인사를 하고 자기 정글을 챙기면서 바텀으로 내려오는 시간이면 빠르면 4분 30초 에서 5분이야.

그렇기 때문에 저 시간쯤에 삼거리에 와드를 해. 그렇면 저와드가 대략 7~8분 까지 존재하니깐 상대 미드라이너 6찍고 바로 오는 갱까지 대충 파악할수있게되 무난하게 신발로 7~8분 까지 버텼으면 루비랑 와드1개 를 살수있는 돈이 있어.

이때 중요한건 원딜에게 와드 하나만 사달라고 부탁을 하고 상대부쉬에 박아달라고해.

자 잘생각보자. 상대가 만약 부적 4와드로 시작했어. 상대도 똑같이 집을갔다 와서 템을 사왔다고 가정을하면

현돌 와드 or 부적,체젠,신발 와드 저 둘중 하나야. 그렇다는것은 너보다  체력적인 면에서 낮기떄문에

좀더 공격적으로 운영을 하거나 딜교환에서 우위를 점할수있게되. 이해가 되지?

추후엔 니가사온루비를 하오골로 업글하고 천갑옷 이나 400망토 사고 와드 사고 빠른 이지스(군단의방패) 트리를 타는거야

이렇게 템을 올리게 되면  17분 +- 2분 안에 이지스가 나와. 이지스 까지 뽑고 그다음에 신발업글해.

그리고 왠만하면  쿨감 신발 가지마. 나중에 대가를 치르게 된다.

요즘시대에 서포터가 쿨감 신발을 올린다는것은 탑라이너가 버서커(광전사) 를 올리는것 과 같다고 생각해

물론 서포터에게 있어서 쿨감은 매우 중요한거지. 한타떄 스킬을 한사이클 돌리고 죽느냐. 두사이클 돌리고 죽느냐의 차이

인데. 어차피 한사이클 돌려서 지는 한타는 두사이클 돌려도 져 이해되지? 좀더 니가 버텨주면서 팀을 서포팅 or 딸피의유혹

해주는것이 더 도움이 된다는 말이야. 그렇기에 요즘 부적 4와드는 내생각엔 쫌...그래 신발 을 신고 라인에 우위를 점하고

빠른 코어템 이지스 나 지크 혹은 슈렐 로 20분전에 뽑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결론은. 부적 4와드 도 좋고 신발 2와드 도 좋은데 자기 가 익숙한걸 하는게 가장좋음.

서포터도 머리아프니깐 나쁜원딜들 뭐라하지마라. 항상 시켜보고있다 너의 Cs를.

그리고 초반 렙 2~3렙 싸움할때 서포터믿고 끝까지 싸워라 망할 원딜들아.

'니가 어 질꺼 같아' 하면서 플래쉬 뒤로 쓰는순간 이기는것도 진다

출처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653&l=1264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