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을 핸드폰 진동때문에 못봐 자살한다라... 참 좋은세상이네

이건 대한민국 모든 교사들의 잘못도 있는것 같아 

교사들또한 학생에게 수능이외에 밖을 볼 창문을 만들어주지않고 오로지 자취방에 뭐만한 창문하나 달아주며 나갈곳은 이곳밖에 없다며 학생들을 밀어버

린 격이니까

교사들도 결국은 그런 문으로 나와 학생을 가르치는건데 자신들도 그렇게 고통스러워 하면서 그 문을 나왔으면 그안에 있는 다른 사람을 위해 다른 커다란 

창문을 만들어 주던지, 창문이 아닌 문으로 나와 돌아갈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줘야하는데 자신의 앞길만, 오늘 먹을 밥만을 생각하며 '난이제 너희와 같은 

위치가 아니니 알아서들 헤쳐나가라' 라는 마인드로 삼겹살에 김치를 올려 쌈이나 먹고 있으니...

이기주의가 도를 넘어 이젠 그 이기주의가 사람을 죽여가고 있네

하지만 정말 웃긴건 매년 수험생이 몇명씩 죽어가도 교사들은 자기 밥만 보면서 '오늘은 어떤 반찬에 밥을 먹을까' 라는 생각을 하고 있을꺼라는거지

그리고는 자신은 일개 교사입니다. 저는 위에서 하라는대로 하는겁니다. 라는 말만 되풀이하며 돈냄새를 풍기는 입을 벌리고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