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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말 섞지 않았던 아버지가 문 찍으셨다네요
게시물ID : sisa_9209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간다라미술상
추천 : 31
조회수 : 1279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7/05/05 12:10:57
오늘 아침 어머니한테 연락와서 깜짝 놀랐네요.
항상 강하게 새누리만 외치시던 분이라 포기하고
얘기 섞지 않은지 3년째인데...
뽑을 사람이 없다고 자식들 믿고 문후보님 찍으셨답니다.
친구, 선후배 설득한다고 그렇게 뛰어다니면서도
가까이에 있던 아버지에게 너무 관심이 없었던게 아닌가
반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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