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문과출신 비전공자인데요. 현재 유니티3D + C#을 배워서 클라이언트 취업 준비 중입니다.
3D 액션 게임을 완성해서 포트폴리오로 쓰고 있고 면접제의는 그럭저럭 오는 데, 거기서 합격까지는 못 가고 있네요.
그 외에도 C/C++기반으로 간단한 로그인 서버 개설해서 유니티와에서 My-SQL에 데이터를 붙이는 것 까지는 만들 수 있구요.
그런데 역시 불러주는 곳도 적고, 아무래도 비전공 학원출신이라 불리한게 많은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위에 문과출신이라고 했잖아요?
일어 번역으로 취업하고 해서 국어 교육 전공 + 일어일문 부전공했구요.
일어 실력은 JLPT N1급 + JPT 945이라서요.
이 두 가지를 합쳐서 일본에서 프로그래머로 취업하면 좋다는 이야기를 들어서요.
대신에 어느 정도 SI계열도 공부를 해야 할 것 같은데.
국내에서 게임 프로그래머 Vs 일본 진출해서 프로그래머
연봉이나 복리 조건은 어떤 게 좋을 것 같나요?
연봉은 일본이 세지만, 생활비가 그만큼 더 든다거나...(실 수령액이 비슷하면 한국에서 일해야죠)
한국보다도 일본이 더 근무 시간이 크다거나.
취업이 더 힘들다거나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