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좌파부터 까고 시작하겠음.

박정희가 병신삽질만했는데 우리 아부지 할부지들이 똑똑해서 나라가 발전했다거나 사실 장면정부 때 이미 

계획 수립 해논 거 실행 한 거 밖에 없다는 논조에서 이미 병신 인증.
(수능공부계획 세우는 게 어려울까 실제로 공부하는게 어려울까?)

그러면 아프리카나 필리핀, 아르헨티나 같은 곳은 국민들이 열등해서 부패한 지도자를  극복해내지 못한건

가? 우리국민은 우등생물인가보지 뭐.

한 나라에 있어 지도자의 운영력이란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요소임. 오죽하면 마키아밸리는 모로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는 식으로 평화로운 나라와 행복한국민을 보기위해서 군주는 그까짓 도덕 무시하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도 되며 개인적 결함이 있어도 된다고 함. (쉽게말해서 삼국지의 조조.)

박정희 옹호하는 사람들이 무식한 계층이거나 집권 당시 떡고물 받아쳐먹은 놈들만이면 또 몰라

한국인들이 죽도록 사랑하는 SKY 석박사 달고, 박정희 떡고물과 전혀 상관없는 이들 중에서도 박정희의

능력에 대해서는 높게 평가하는 이들이 많고, 바다건너 하버드 예일 같은 곳 교수들도 박정희는 뛰어난

지도자 였다고 말하는 마당임. 

최고 크리는 지금은 그냥 수꼴이지만 80년대 당시에는 목숨걸고 당시의 불합리한 사건들을 파헤친

기자 조갑제 (박정희 여대생 스캔들도 이 인간이 파뒤빈 거)도 지가 다 파놓고 마지막엔 존경하게 된 사람임.

이런 사람이 그냥 능력없는 독재자 쓰레기라고? 헐.



우파도 별로 다를 건 없음.

일단 인격에서부터 신격화 들어감. 일본군 근무시절에는 독립군들 뒤로 도왔다고 우기고 여대생 스캔들

그딴 건 황색언론의 음모, 암살 직후 메고있던 벨트 구두들이 존나 낡았을 정도로 청렴한 사람에게 뭐 

비자금? 싸울래?

업적에서도 무슨 박정희=제갈량임. 경제전문가 이딴놈들보다 훨씬 잘 알어. 자기가 다 한 거임. 그리고 실수

따위 없음. 전부 좌빨들이 우리 지도자님 매도하는 거임.

그래? 박정희가 한 일중에 최대 삽질을 들라면 난 경부고속도로를 꼽겠음.

궁금한 사람은 검색해보시거나 대강 http://blog.ohmynews.com/cjc4u/324885 이곳 가셔도 되겠구..



인간이란 입체적인 존재임

게임처럼 쓰레기캐릭은 그냥 쓰레기캐릭, 신캐는 신캐 이렇게 쉽게 구분이 안 되는 존재.

무조건적인 비난이나 옹호는 그 사람의 인격을 의심하게 만들 뿐.

중립적으로 생각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