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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알바분한테 반햇어요 도와주세요!!!!!!
게시물ID : gomin_12746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그나마긍
추천 : 1
조회수 : 43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11/30 23:10:35
제가 잠시 단기 알바를 하고 있는데 내일이 마지막이에요 전 인형탈알바를 하고잇구요 그런데 중요한건 오늘 첨보는 알바생인지 직원인지 모르는 여자분 한테 반햇습니다ㅜㅜ 진짜 몇년만에 느끼는 감정이구요 오늘도 하루종일 씻는 동안에도 계속 그분 생각에 설레고 설렜습니다 일 한지는 삼일 됫구요 오늘부터 탈 알바로 바껴서 탈쓰고 호객행위하면서 사람들이랑 놀고있는데 어떤 사람이 재밋다고 사탕주시고 가셨어요 그래서 받고 서있는데 그 제가 설렛다는 여자분이 저한테 와서 손을 내밀길레 줬더니 감사합니다 이러길래 끝나고 받아야지 이 생각 하고 다시 하던 일 하는데 그 여자 직원?분이 계속 제 눈에 들어오는거에요 전 탈을 썼으니까 봐도 모르잖아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계속 틈틈히 쳐다봤어요 그때부터 설렌거 같아요 이제 타임 끝나고 매장 안 직원실에서 쉬고있는데 다시 나가서 담배하나 피고 매장 들어왔는데 그 여자분이 카운터에 서 있더라구요 그래서 장난으로  "사탕줘요 " 이러니까 그 여자분이 놀라면서 " 네? "이러길래 "제가 저 팬더에요 팬더 탈쓴사람ㅋㅋ" 이러니까 웃으면서  "ㅋㅋ저 이거 준거아니에여?" " 이래서 제가 제가 언제요ㅋㅋ 빨리주세요 ㅋㅋ" 이러면서 무안한 장난을 쳤어요 ㅠㅠ너무 설레고 부끄러워서  그러더니 옆에 있던 직원 여자분이 그럼 가위바위보 하자 햇는데 부끄러워서 그냥 뒤돌아 가면서 "안먹어요 걍 드세요 저 삐졌어요~" 라고 말하고 직원실로 들어 갔거든요 암튼 더 간략하게 말 하면 이런식으로 다음타임에 사탕 또 받았는데 또 그여자분한테 사탕 맡겼더니 어 먹어야지 이러고 장난친게 끝이구요 끝날때 인사라도해야지 햇는데 쳐다보고 굳어버려서 씩 웃고 끝났어요ㅠㅠ 내일이 마지막이라 뭐라도 질러 볼 생각인데 제 친구가 사탕으로 몇마디 나눈게 끝이면 내일 왕사탕 츄파춥스사서 거기에 포스트잇에 사탕 좋아 하시는거 같아서ㅋㅋ 너무 맘에들어서 이렇게라도 드려봐요!! 라고 적고 연락처 적고 예스던 노던 연락기다릴거같으니 달라고 대충 이런식으로 적구 퇴근할때 자연스레 주라더군요 괜찮을까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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