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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다이어트 134에서 시작 합니다.(사진있음 눈버림주의)
게시물ID : diet_609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친구불용주의
추천 : 14
조회수 : 960회
댓글수 : 90개
등록시간 : 2014/12/01 01: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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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20141129_013409.jpg배 내밀고 찍은 사진 아닙니다. 그냥 숨쉬는 겁니다.

33. 177.135
살/키/몸무게 입니다.
주변에서 살좀빼라는 소리도 흥. 옛 여친의 살빼란 소리도 흥.
그랬던 저입니다.
 
자동차 운전 으로 출퇴근
아침 8시 30분 출근 오후 10시에서 새벽 1시 사이 퇴근
 
하루종일 앉아서 컴퓨터만 만지는 직장이다 보니 하루에 천걸음도 안걷고 있더라구요.
화장실에서 큰일보고 엉덩이를 닦는것도 힘이 들고.
양말이나 신발신는 것도 힘이들고.
항상 허리와 무릎이 아프고. 숨이찹니다.
수면중에 무호흡증이 와서 잠도 잘 못자고 똑바로 누워도 업드려도 옆으로 누워도 허리가 아파 뒤척거리게 됩니다.
100키로가 되기 전에서 곧잘 운동도 했었는데 이젠 걷기도 힘들어 졌네요.
 
먹고 싶은게 있으면 지체 없이 먹고 매일 콜라 2리터를 먹습니다.
자다가도 피자를 시키고 퇴근하며 치킨을 삽니다.
 
바꿔보려 합니다.
콜라대신 물을 마시고.
피자 대신 채식을 할 예정입니다.
 
순수 식단만으로 걸을수 있을 때까지 감량하고 걸을수 있을때부터 운동도 시작할 생각입니다.
운동을 시작 할때부터는 단백질류로 식사도 하겠습니다.
 
 
이제 바꿔보고 싶어서 부끄러운 사진까지 올립니다.
적어도 이주에 한번씩 부끄러운 사진을 같은 구도로 찍을 생각 입니다.
 
목표는 75키로 입니다. 와우! 60키로를 빼야 하네요.
제몸에서 한사람을 꺼내고 나서 얼굴까지 인증 하겠습니다.
 
힘내라고 응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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