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은 있으나 곧 없어질것 같아 음슴체.
시작.
어제 여친 야근함.
집 도착해서 연락하겠다는 톡. 그리고 난 집에서 잠듬
낮 12시에 일어남. 일어났는데도 여친에게서 집도착했다는 톡이 없음.
1 전화. 안받음
2 전화. 안받음
3 전화. 안받음
4 전화. 안받음
5 전화. 안받음
6 전화. 안받음
7 전화. 안받음
8 전화. 안받음
여친 수원살고 난 서울살음. 예전에 수원살던 친구가 행방불명되어 아직도 발견이 안되고 있음. 걱정이 대폭발이 되어감.
여친의 언니에게 톡
'누나 oo집에 있어?'
답변 기다리는중에 드디어 여친에게 날라온 톡.
1. 지금 일어났다
2. 생리중이다 아프다
3. 쉬겠다.
라는 내용. 음. 집이군. 다행이네. 휴. 생리하는군. 좀 늦는다싶어 걱정했는데 잘됐군. 휴.
귤까먹으면서 응구사 재방보는데 여친 언니에게 카톡옴
'oo 어제 안들어왔는데? 같이있는거 아니었어?'
오호.................
허허.........
그래...?
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