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발라드 좋아해서 많이 듣다가...

개인적으로 바빠져서 음악을 많이 못듣고 몇 년 지났는데

발라드가 생각나서 다시 찾아보니까

요즘 나오는 발라드(?)들은 어쩐지 좀 밍숭맹숭하더라구요...

엠넷이나 멜론에 차트 뒤져보면 상위권 올라와있는건 거의

이름도 잘 모르는 어린 가수들, 걸그룹이고

발라드 차트 가서 뒤지면서 들어봐도 영 뭔가 허전섭섭하네요

규현의 광화문에서? 친구들은 다 좋다고 들어보라고 했는데 이것도 뭔가 ㅠㅠ

그나마 2am 최근에 불렀던 나타나주라 같은게 제일 느낌이 좋네요.

제 발라드 취향이 과거에 머물러 있는 탓도 크겠지만...

그래도 계속해서 옛날 노래만 뒤적거려야 하는건 좀 슬프네요.

발라드 근 1~2년 사이에 나온 것중에 권해 주고 싶으신 것 혹시 있으신가요?

하나씩이라도 부탁드립니다...

 

*음악게보다는 음찾게? 가 더 맞는거 같아서 우선 여기에 썼어요.

 문제시 살짝 말씀해주시면 음게로 이사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