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음반을 사게 만들었던 Monday Kiz...
2008년 4월 29일... 아직도 기억나네요 ㅠㅠ
고2 체육시간에 친구가 오더니 아침에 뉴스보니까 김민수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했다고...
뻥치지 말라고 하고 다음 수업이었던 컴퓨터 시간에 검색해보니... 진짜 ㅠㅠㅠㅠ
그당시에 상당한 멘붕이었는데...
지금은.. 이진성도 입대하고.. 임한별은 탈퇴하고... 남은건 한승희뿐이네요..
이러다 먼데이키즈가 사라지는건 아닌지..
조금만 더 사면 먼데이키즈의 전집을 완성할수 있겠네요..
제가 또 힙합을 좋아해서 힙합 음반들을 사고있긴 한데.. 돈이 부족해서 전집을 모으진 못하고 있네요...
우측 하단의 TBNY 2집은 A, B side로 나오려고 했으나...(A,B 둘다 사면 하나로 합쳐지는 구조.. 조립해서)
망하는 바람에 TBNY는 해체되고... 2집은 저렇게 반쪽짜리로 끝이 나버렸네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발라드 가수는 Zia 인데... 이 또한 전집을 모으진 못했네요..
다음 목표가 Zia 전집 완성인데... 대충 10만원이 들것으로 예상중...
인터스텔라는 영화보고 나서 배경음악이 너무 좋아서 사버렸네요..
한스짐머를 원래 좋아해서 음원으로만 샀었는데.. 이번에는 소장하고 싶어서 사게 됐습니다..(영화 공식 포스터도 증정)
이건.. 일종의 굿즈 같은 상품으로.. 포토카드 세트 입니다.
한세트당 카드 20장씩 총 100장이네요..
저만의 음반 보관방법 ㅋㅋ
원래 서랍에다가 제습제 하나씩 넣어서 보관해 오다가 공간이 부족해져서
커다란 리빙박스안에 제습제와 함께 차곡차곡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