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humordata_9213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아Ω
추천 : 6
조회수 : 944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1/11/23 14:37:29
28년 살아왔지만 그게 뭔지 모르겠어요
연애도 해봤고 게중에 3년 만난 여자 있었어요
그때는 그게뭔지 모르겠지만 사랑?이 될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말그대로 좋아만하다 끝이났죠
지나고 보니 보고싶고 생각나고 어느날은 갑자기 생각난 옜날생각에 븅신 처럼 웃기도 하고
그게 사랑이었나 싶기도 했어요 내가 사랑을 했구나 이렇게
웃긴게 세달 네달 지나니까 그냥 좋아했구나
추억이 사랑이 아니란걸 알게됐죠
친구들 여자때문에 힘들어 하고 어떤놈은 울기도 하는걸 봤는데 아직까지도 이해도 안되고
누굴 가슴뛰게 좋아한적도 없고 미친듯이 보고 싶은적도 없고
여자한테 큰 환상을 가진것도 운명적인 사랑? 생각조차 해본적도 없는데 왜그럴까요
남들한테 있는 뭔가 나한테 없는건가요?
아니면 사랑이 못해본건가요?
사랑을 모르는건가요?
영화 노래 세상천지가 사랑타령인데 그게 대체 뭔지 아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