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하다가 좀 맵게해보고자
'강 캡사이신'을 썼어요.
조금 짜려고 하던걸 푹 짜 버리는 바람에 흘려서요..
싱크대에 흘려서 손으로 훔쳐서 닦아냈어요.
손을 씻고는 화장실을 다녀왔어요.
네..
지금 고추가 미친듯이 아립니다.
화닥화닥화닥화닥 해요..
땡초먹고 혓바닥이 아린 것처럼
고추가 아려서 미칠 것 같아요.ㅠㅠ
어떻게 해야되나요;; 요리게에 쓰려다가 익명이 안될것 같아서 여기 씁니다.ㅠㅠ
코도 살짝 만졌는데 코도 아려요.ㅠ_ㅠ
지금은 키보드와 마우스도 아려하겠네요.
고추아린거 어떡하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