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곳이 되게 사람 적게 사는 소도시인데요.
그 중에서 친구는 정말 사람이 없는 촌구석에 살고 있어요. ㅋㅋ 자기집 말고는 근처에 집이없는...
배달음식도 못시켜먹는 그런 곳 ㅋㅋㅋ
근데 올해 1월에 갑자기 문 앞에
새끼고양이가 있더래요.
얘가 사람도 안 무서워하고
애교부리고 그러다보니
새해 업둥이라고
내치면 벌 받는다고 돌봐주고 있어요.
길고양인데 배고프거나 심심하면 문앞에서 야옹야옹 거리는...
그런식으로 자유롭게 키우는데
임신해서 새끼를 낳았대요.
근데 새끼가 진짜 못생김..ㅠㅠㅠㅠㅠㅠㅠ
새끼가 더 늙어보임ㅋㅋㅋ
친구가 새끼넘 못쉥겼다고.. 이래뵈도 공주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을 보여줬어요.
아니 새끼는 다 이뿌자나??
했는데 엄마보다 더 늙어보임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가 진짜 못생겨서 그렇다고 하네요...
오유에 올리는건 허락 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