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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ewol_382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윤이아빠![](http://www.todayhumor.co.kr/member/images/icon_ribbon.gif)
추천 : 8
조회수 : 30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2/01 22:34:39
아직도 가족의 품으로 오지 못한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
더 애닳고 마음이 아플거 같아요.
찬 바람에 애는 이 시린 겨울바람보다
더 마음이 찢어지겠죠.
하얀 눈꽃으로 피어나
다시 찾아와주면 좋으련만 ...
4월이 지나 12월이네요.
너무 힘든 2014년이었어요.
힘내란 말도 못하겠고
그저 숨죽여 아이들이 돌아오기를 함께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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