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간 안힘든척 하시는분 이라는글 보고 울컥하네요 이밤에..
남들은 다들 남부럽지않게 사는거 같고 나만 힘들거같고...
행정고시라는 힘든공부하고있는데 되는거하나없고...
마음먹은대로 되지않는게 세상일인가봐요...
아버지는 힘들게 공장일하시면서 월 150받으시면서 어머니도 공장일하면서 120받고..
그러면서도 우리 두 형제 남부럽지 않게 키우셧고
저도 남부럽지 않은 성적으로 고등학교 졸업하고 지금은 대학 4년 전액 장학금받으면서 고시공부하는데...
심리학자가 그랬더라구요 힘든사람일수록 내면에 슬픔이 많은 사람일수록 더 웃고 더 해맑에 웃는다고
웃음이 많은 사람일수록 더 힘든사람이라고...
제가 그래요 남들은 바보처럼 보일만큼 웃고 떠들고 좋은게 좋은거라고...
그럴수록 더 외롭고 더 힘든데... 바보처럼...
첫사랑에 실패하고 학업에 집중도 힘들고
바보처럼 눈물만 흘리네요...
누구하나 위로받을데는 없고......
인포메일시절부터 오유햇는데...
위로좀 해주실분 없으신가요....?
밤늦은 혼자 넋두리인가요...
어제가 그립지 않은 오늘이 되려구요!
다들 힘내자구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