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 오케이.
하연주 : 아, 뭐야. 나 괜히 말했어!

(강용석 문 밖에서 지켜보고 있음)

 

: 마치 하연주가 중요한 사실을 장동민에게 발설하는 것 같은 뉘앙스 + 강용석이 뭔가를 눈치챈 스멜

 

 

 

강용석 : 하연주야, 내가 보니까.

 

 

 

 

하연주 : 아, 나 의심하는 거야?
강용석 : 머리는 좋은데 연기를 못 하는 것 같아
하연주 : (찌릿)

 

: 실제로는 김정훈한테 한 말이었을 것 같은데 교차편집해서 하연주와 강용석이 불편한 기류를 가지는 듯하게 꾸밈

 

 

 

 

 

: 신아영 김경훈한테 또 배신당하는 것처럼 보여짐

 

 

 

 

호탕한 웃음으로 마치 강용석이 승리의 주역이 된 것 같은 예고

 

 

 

 

 

 

 

 

남휘종 : 나한테 잘 보여. 까불면 사일런스 걸어버릴거야

 

 

 

 

남휘종 : 아 원 주제에 무슨 사람을 모으고 그래요

 

(장동민이 김정훈을 손짓으로 부르자)
남휘종 : 조용히 하시죠, 원

 

 

 

 

남휘종 : 소외받을 수밖에 없는 카드라서요

 

: 남휘종 사일런스라는 좋은 카드를 뽑아서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듯 함. 가장 약한 원 카드를 고른 장동민은 타겟

 

 

 

 

장동민 : 왜 하필 저런 걸 골라가지고

 

남휘종 : 원을 무력화시키겠습니다
장동민 : (한숨)

 

: 그나마도 사일런스 때문에 걸려서 제대로 발동 안되고 고전하는 장동민

 

 

 

 

오현민 : 꼴찌를 저희가 압도적으로 만들 수 있는 카드가 사실은,

(장동민 들어오고 침묵)

장동민 : 나 들어오니까. 난 필요 없다 이거지?
(오현민 고개 푹)
장동민 : (헛웃음)

 

: 남은 사람들끼리 장동민을 따돌려서 꼴찌를 만드려는 전략을 펴고 있는 것처럼 보임

 

 

 

 

 

 

(인터뷰)
김유현 : 저한테 거짓정보를 흘리셨다 하면 데스매치 가실 각오를 하셔야죠 김유현 : 현민아
오현민 : ?
김유현 : 거짓말 했어?
오현민 : 아니요
김유현 : 진짜로?
오현민:  (고개 끄덕이고 시선 회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