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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새벽의 보이스플레이 모음
게시물ID : star_2679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ryu
추천 : 20
조회수 : 97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12/02 00:22:40

무릎

모두 잠드는 밤에 혼자 우두커니 앉아
다 지나버린 오늘을 보내지 못하고서 깨어 있어
누굴 기다리나 아직 할 일이 남아 있었던가
그것도 아니면 돌아가고 싶은 그리운 자리를 떠올리나
무릎을 베고 누우면 나 아주 어릴 적 그랬던 것처럼
머리칼을 넘겨줘요
그 좋은 손길에 까무룩 잠이 들어도 잠시만 그대로 두어요
깨우지 말아요 아주 깊은 잠을 잘 거예요
스르르르르 스르르 깊은 잠을





"안 촉촉한 초코칩 나라에 살던 안 촉촉한 초코칩이 촉촉한 초코칩 나라의 촉촉한 초코칩을 보고 촉촉한 초코칩이 되고 싶어서 촉촉한 초코칩 나라에 갔는데 촉촉한 초코칩 나라의 문지기가 "넌 촉촉한 초코칩이 아니고 안 촉촉한 초코칩이니까 안 촉촉한 초코칩 나라에서 살아"라고 해서 안 촉촉한 초코칩은 촉촉한 초코칩이 되는 것을 포기하고 안 촉촉한 초코칩 나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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