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전투표 하신 분들보니 너무 부럽네요. 더군다나 역대 최고의 사전투표율로 정권교체를 열망 하는 국민들의 염원도 간접적으로 느낄수있어 뿌듯하기도 했구요 그런데 전 그넘의 의심병때문에 사전투표는 엄두도 못내고 있습니다. 이병박근혜 정부를 거치면서 저에게있어 선관위의 신뢰도는거의 제로에 가깝기 때문에 사전투표하기가 왠지 꺼름직하더라고요. 뭐 시민의눈 활동으로 여러 국민과 오유인분들이 힘을 써주시고 계셔서 조금은 안심히 되지만 그래도 왠지모를 불안감에 전 9일날 그냥 하루 가게문 닫고 투표와 함께 하루종일 기도나 드릴려고요..내일 홍대 프리허그 하시는 우리 달님 아무탈 없었으면 좋겠구 10일 앞도적인 지지로 국민의 대통령이 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