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지방 내려갈 일이 있어서 못가네요..
혹시 가시는 분들께 감히 대신 부탁드리고 싶은 게 있어서요.
악수할 때는 너무 꽉 잡지 말아주시고 자녀 동반해 가시는 분들 계시면
애기들 안아 달라고 하시는 건 되도록 요청하지 않으셨으면 좋겠고
(엄청난 인파가 몰려갈텐데 허리 등 엄청 무리갈 것 같아요. 막상 안아달라고 하면 거절 하시지는 않을 것 같으니.....ㅠㅠ)
마지막으로 제일 걱정이 많이 되는 부분인데요.
현장에 계신 분들은 수상한 사람들 혹시 주변에 있는지 다 같이 감시 해주세요.
물론 당에서 최고 수준으로 경호는 하겠지만 수 많은 분들이 x2의 눈으로 지켜주시면
그들이 행여나 마음 먹고 왔더라도 함부로 못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요.
아무쪼록 즐겁게 기쁜 마음으로 조심히 다녀오시고 전 사진으로 현장 분위기 느끼며 부러워하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