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 현장에 참고인으로 나온 시민에게 소리를 지르며 험악한 분위기를 만든 장제원 한나라당 의원(부산 사상구)이 화제다. 이 국정감사 현장이 알려지자 장제원 한나라당 의원 홈페이지가 인기다.
장제원 의원 홈페이지는 누리꾼들에게 '성지 순례지'로 떠올랐다. 누리꾼들은 장제원 홈페이지에 몰려가, 13일 장제원 의원이 국정감사 현장에서 보여준 행동에 대해 질책했다. 장제원 의원 홈페이지의 '대화와 소통' 자유게시판에는 장제원 의원의 국정감사 현장 모습을 비판하는 글들이 빠르게 올라오고 있다. 14일 오전에만 700여 개 넘는 글들이 올라왔다.
자신을 '부산시민'이라고 밝힌 누리꾼은 "당신도 아이를 키운다구요? 거짓말"이라며, "아이 어머니를 협박하는 당신이 무슨 아버지 자격이 있는지, 반성하세요"라고 비판했다. 한창민씨는 "장제원씨, 살기를 느꼈습니다"라며, "당신은 국민의 하인 아니오? 어따 대고 국민한테 큰 소리 치는 것이오?" 라고 질책했다.
어떤 정치인을 좋아하실때는 그의 말이 아닌 그 사람이 걸어온 길을 보고 좋아하셨으면 합니다.
청문회 말 몇마디, 파파이스, 뉴스공장, 썰전 출연해서 몇 마디 특검연장 호언장담 풉 ㅋ
그래서 전 언변이 뛰어나지 않지만 항상 진실된 큰 눈과 진실된 마음을 가진 그 분을 좋아합니다.
이재명, 안희정 띄워준 김어준에게 이번에 너무 실망했네요. ( 더 플랜은 감탄하며 봤지만 ) 김어준이 너무 띄워준 덕분에 경선 진짜 하아... 너무 힘들었음 ... 권갑장, 유재일님이 있어서 그나마 다행 차차기는 안희정, 이재명, 박원순은 확실히 아니라는 생각이 확고히 들었음